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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일본가정식
게시물ID : cook_192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두마네
추천 : 12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0 2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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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하지만 금방 지나가버리겠지요 ㅜㅜㅜㅜ 

오늘의 메뉴입니다. 점심은 밖에서 떡국이랑 롯데리아 ㅡㅡ;;(롯데리아는 햄버거가 아님 ㅡㅡ,,,, 마눌님이 드셨어요)를 먹어서리 없습니당


갈릭토스트 - 우리집 아침메뉴는 언제나 빵인데요. 그 빵은 동네에 체인점(It's g???)에서 공수해옵니다. 아드님 출근시켜 드리고 들르면 때마침 어제 남은 빵을 반값으로 땡처리를 하고 있는 시간이거든요 ㅋㅋ 거기에 마늘빵이 나와서 오늘 메뉴에 사용하고자 사오셨다고 합니다. 한국에 와서 몇개월간은 뽜바나, 뚤애줄 같은데 식빵 먹었었는데... 뽜바는 그럭저럭 괸찮은데 뚤애줄은 ㅡㅡ;; 빵이 너무 퍼석퍼석해서 못먹겠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계속 먹다보니 아니다싶음.... 동네 재개발 때문에 동네 빵집도 사라지고 ㅜ 아쉬운 판에 이런 꿀같은 빵집이 생겨서 ㅋㅋ 아침밥 연명하고 있습니다. 여튼.  그냥 마늘빵 사다가 썰어서 오븐에 퍼석하게 구웠습니다~!

화이트스튜 - 으아니;; 사진으로 보니까 굉장히 몸에 좋은 색깔로 나왔군요 ㅡㅡ;;;;; 저것보다 하얗습니다. 브로콜리가 퍼져서 저렇게 찍혔나봅니다. 
브로콜리, 감자, 소시지, 감자, 우유, 양파? 화이트스튜... 레토르트판.    레토르트라곤 하지만 우리가 카레 만들어먹듯이 조리가 좀 필요한 레토르트입니다. 맛있어요 ㅋㅋ 진해서 좋군요. 갈릭토스트 찍어먹으니 개꿀 ㅋㅋㅋ 좋군요.  안에 소시지가 2종 들었는데요. 하나는 평소에 쓰던 작은 줄줄이 소시지고, 하나는 제가 점심때 아드님 진상하려고 용돈으로 산 건데요. 이게 무슨 부어스크... 매우 독일삘 나게 생기고 싸길래 샀는데. 완전 국산임 ㅋㅋㅋㅋㅋ 아고 낚였네 ㅋㅋ 맛도 그냥 그래 ㅋㅋㅋㅋ여튼 스튜는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 이런거 제가 좋아하는줄 어떻게 알고 ㅋ

코울슬로 샐러드 - 양배추, 당근, 콘, 식초, 설탕....???  패슷풋 같은데 가면 간간히 볼 수 있는 코울슬로 입니다. 집에서 만든거라 맛은 좀 다르지만. 이제 입이 적응되서 저도 모르게 흡수하고 있군요..... 은근 달콤.. 아주 조금 새콤.... 기름도 들어가는듯?

내일 경찰박물관 가기로 해서 경찰차 모양의 메뉴판이네요 ㅋ 어릴때 이런데 데리고 다닌거 기억은 하려나 몰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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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아드님 메니큐어 칠해 드렸어요 ㅋㅋㅋㅋ 어쩌다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 손톱 작아서 스티커도 잘라서 커스터마이즈 하고 ㅋㅋㅋㅋ 덕분에 리락쿠마 목이 댕겅 잘린건 ㅋㅋㅋㅋ 덤 ㅋㅋㅋ 이거 하니까 아드님이 손톱 안 깨물어서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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