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좀만더 ㅜㅜㅜ 좀만 더ㅡㅜㅜㅜㅜ
오늘 개별 근접샷을 깜빡했군요 ㅋ 데헷;;;;;
밥
꽁치의 생강 끓임 - 꽁치를 간장 생강(가루 ㅋ)물에 자작하게 졸여? 준겁니다. 장점으로는 잘 익는다는것과,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집니다.
단점으로는 횟집이나 구이 특유의 맛이 안나 ㅜ ㅋㅋ 하지만 꽁치는 싸고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지요 ㅋ 한마리 300원 할때도 있다는!
콩비지 끓임 - 콩비지가 좀 달달해요~~! 그리고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곤약이 들어갔는데. 이게 우와.... 잘어울립니다. 비지만 먹으면 좀 꺼끌한? 진한 느낌인데. 무미하고 탱글 쫄깃? 한 곤약이 사이사이를 채워주니까 콩비지맛은 그대로면서 식감이 재밌고 부드럽네요! 원래 레시피는 곤약이 들어가는거래요~~
멸삐 - 멸치 피망.... 일본인 특유의 줄임말의 일종인것같습니다. 워낙 자주 나오는 메뉴이기도 하고. 한국인인 제가 처음 일본가정식을 먹었을 때 문화컬쳐를 느꼈던 메뉴이지요.....
이제 이틀만 버티면.....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