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길래 3인분 쌓아놓고 홀로...파도 같이 구워먹고...냠냠챱챱
먼 타지로 대학교를 와서 오늘 입학식 하고 처음으로 근처에서 식사하는 건데 첫날부터 고기라니 참 사치스러운 것 같습니다.
근데 고기 혼밥은 처음이라 좀 낯서네요...언제 고기를 불판에 얹어야 다 먹을 때쯤 다 익어 있을지 타이밍을 못 잡겠어서 먹고 올리고 먹고 올리고 하면서 느릿느릿 먹고 있어양.
그리고 먹고 있자니 부모님이 떠오릅니다. 방학때 집 돌아가면 그땐 제가 고기를 구워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