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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일본가정식
게시물ID : cook_198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두마네
추천 : 12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06 2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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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바람이 아주 강하군요~~ 아드님이랑 놀러 나갔다가 금방 돌아왔어요

오늘 메뉴....  


배추 소세지 롤

봄비샐러드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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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의자 방석을 샀는데, 아드님께서 제 자리에 앉겠다고 하시는바람에 자리 재배치가 일어났군요 ㅡㅡ;;; 제자리 뒤에 기둥....있어요 ㅠ 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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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샐러드
대체 왜 봄비인지 마눌님도 모르는 봄비샐러드, 시원하게 해서 먹는 요린데요, 당면과 은근한 참기름맛이 일품입니다. 달고, 고소합니다. 차게 먹으면 더 맛있는데,,,, 마눌님께서 냉장고에 안 넣어두셨으 흥칫뿡
오늘 밍기적대다가 일 대충 하셨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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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자작메뉴, 소세지, 배추, 치즈까지는 레시피를 참조하는데, 케찹이 싫어서 직접 소스를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소스...라고 해봐야 콘소메블럭을 물에 녹였을 뿐입니다만. 대단히 맛있었습니다. 사실 이 소세지 맛이 없거든요 ㅜ 마트에서 소세지 큰거 사다가 전자렌지 돌려서 젓가락에 꼽아다가 아드님과 나눠먹는 일상중이었는데, 마눌님께서 이거 싸다 하시며 사신 소세지..... 포장마차에서 마구마구 쓸것같은 비주얼의 소세지인데, 정말 맛이 없더군요 ㅡㅡ;;;; 이걸 어떻게 처치하나 했는데 마눌님께서 이렇게 해결하십니다. 
소세지 맛은 나쁘지만, 배추와, 배추가 먹은 콘소메스프의 맛! 그리고 치즈의 강한 맛향! 상당히 인상적인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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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입니다.
그런데,,,,,, 이거 좀 특이해요. 오늘 추운데 놀다와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진짜 끝내주더군요... 크어..소리 내면서 먹었어요.
근데 미역국이... ㅡㅡ;; 고기도 안 들었고 ㅋㅋㅋㅋ 아까 나왔던 콘소메블럭 스프를 베이스로 해서 미역국을 끓이셨어요ㅋㅋㅋㅋ 의외로 대단히 잘어울립니다! 콘소메미역구이라니 ㅡㅡ;;;; ㅋㅋㅋㅋㅋ 다 먹고나니 뭐가 깔리네요??? 이건뭔가 했더니..
참깨가 ㄷㄷ,,,, 국물에 참깨 들어있는건 문화컬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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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뭔가 독특하고 맛있는 메뉴가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다행히 다 맛있었어요!
괴로웠던 적도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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