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오사카에 도착해 당일 저녁에 바로 겐지 레스토랑에 갔었어요.

예약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서 했고, 간단한 영어로 할 수 있었습니다.
(몇 명이 오냐는 질문에 해맑게 혼자가요!!-라고 대답을...<)

다마데역 2번 출구에서 굉장히 가깝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예약 확인하고 자리 안내를 받았는뎈ㅋㅋㅋㅋㅋ
혼자라 그런지, 아니면 한국 사람이라 그랬는짘ㅋㅋ 모토가와 셰프님 바로 앞자리로 안내받았어욬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인 직원분이 채용이 된 거 같더라구요.
한국인 직원분이 오셔서 메뉴 설명해주시고 주문 받아주셨어요.
(틈틈이 오셔서 말 붙여주시고, 대화의 오작교 역할을 해주심)

저는 보고 빵 터졌던,
"한국인을 위한 특별 코스" 와 생맥주 한 잔을 시켰습니다.

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