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은 외식을 했음다.

그냥 동네에서 먹던 국밥도 물리고 맛집도 못찾았는데

경양식집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저는 치즈덕후라 치즈돈가스를! 같이가신 엄마는 일반 돈가스를 시켰음니다. 

가서 주문하니 스프를 먼저줍니다.

스프먹고 돈가스를 기다리는동안 매장벽을 찍어봣는데 이런배경이있더라구요.

정말  경양식집같은 느낌.

 이런느낌의 경양식집 오랜만에 봤습니다 ㅎㅎㅎ.

같이간 엄마는 자기가 2x년전에 맞선볼때 이런곳 가서 많이 칼질했는데 오랜만이라고 추억을 말해주셨어요.

ㅎㅎㅎ

제가시킨 치즈돈가스입니다. 

치즈돈가스는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막 학교에서주는 피카츄돈가스도 아니고

소스는 새콤한맛은 아니여서 자극적인 돈가스맛은 아니였어요.

 피자치즈+파마산치즈까지 뿌려져서 치즈맛이 2배

피자치즈의쫄깃함+파마산치즈가루의 텁텁=♡

근데 이때부터 성인가족들도 꽤들어오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게가 넓다보니 유모차넣기도 쉽고 의자도 커서 그런가봅니다.ㅎㅎㅎ

후식을 안주시기에 후식을 물어보니 커피종류를 제외한 아이스크림,탄산은 추가금액이있고

아이스크림과 탄산은 별로 안좋아해서 커피를 먹었는데

그냥  평범한 아메리카노맛이였는데 그분위기때문에 맛있었습니다.ㅎㅎㅎ

간만에 엄마랑 분위기있게 칼질을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