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소스 교환이 안된다고 하는 말을 듣고 다신 안먹으리라 했는데
또 행사를 하니 솔깃 해지내요 배고픈 저녁 시간이 다가오니 마음이 약해져요
어째던 먹던 안먹던 사실을(?) 알고 싶습니다
지난달쯤 와퍼 캐찹을 불고기 소스로 바꿔달랬더니 매니저가 단호박으로 안해줬습니다
말인 즉슨 원래 안되는건데 매장마다 편차가 있고 또 요구를 하는 손님이 있다보니
어쩔수 없이 하여 드렸을뿐 원래는 안된다고 단호히 거절 했었습니다
그럼 언제 부터 안되던거냐 물어보니 제작년 부터랍니다 왓 더?
그동안 잘사먹던 같은 매장에서 이게 뭔 소리인가 싶었죠
가까이에 있는 신촌매장은 잘 해주던데요 라고 물어봐도 원래 안되는거라고 '원래'를 참 좋아했습니다
차라리 단가차가 나서 그렇다고 하면 납득이라도 될텐데 컨디먼트 제도가 바뀌어서 안된데요
퀄은 바닦을 치고 가격만 올라가고 광고만 더 많이 하는 버거왕 참 못마땅 하네요
다른분들은 소스교환 잘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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