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팩 주문했고, 한 달 넘게 기다린 것 같네요.
욕심껏 차렸는데 다 못먹음 ㅋㅋㅋ
안동소주는 22도짜리 입니다.
술 입맛이 변했는지 35도 보다 22도가 좋네요.
옛날엔 독주를 좋아했는데, 요새는 약한 술이 좋아요.
요건 근접샷. 저는 해동 후에 렌지에 돌렸어요. 따뜻한 족발을 좋아해서요.
평은 일단 가성비 짱!
양도 많고 품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은 향이 약해요. 한약냄새 풀풀 나는 게 좋은데...
집에서 향을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딱 좋을 듯 해요.
하지만 향이 약한데도 돼지냄새가 안나네요.
원래 인터넷에서 냉동식품 사면 강한 양념으로 냄새를 가리는데,
이정도 약한 향으로도 냄새가 안 나는 걸 보면 품질도 괜찮은 듯 합니다.
또 먹고 싶은데 기다리기 힘들어서 주문 안하고 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