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 야밤에 올리는, 조카님 소풍도시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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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02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ㅠㅅ

추천 : 27
조회수 : 140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5/02 23:09:10

넘나 허접시려워서..

주먹밥안에 쏘세지 들엇구요 ..

밥은 삶은계란 노른자 뿌셔서, 참기름 소금이랑 조물조물

메츄리알은 다섯알 자기전에 카레물에 담가놓는 세심함.

벼슬 만들자고 당근을 샀어염.

비엔나문어도..뭐암튼

꿈은 장대하지만. 새벽5시에 인나서 난리부르스를 떨었지만

영 후지져...

조카 목막힐까봐 마지막에 단무지 채썰어서

나름 이쁘게 넣어줬는데 사진은 없구....ㅠㅠ

잘먹어주었다니..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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