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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샌드위치들
게시물ID : cook_204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타루의빛
추천 : 10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3 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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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만 먹으면 먹은것 같지 않아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주는 괜히 샌드위치가 먹고싶더라구요.
살도 좀 빼야하고 절약도 해야하지만 뭐 어쩌라고 싶은 한주여서 그냥 먹고싶은대로 다 사먹어봤어요.

111.jpg

배고파서 손 덜덜 떨며 찍은 서브웨이.
회사 앞에 바로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가게되는데 생각보다 부실하고 내용물 대비 가격이 비싼거 같아요....
그래도 이날 먹은건 먹을만 했어요.

222.jpg

역시 회사 근처의 치킨버거.
포장해와서 내용물은 따로따로에요.
치킨을 태운것 같은 모습인데 사진이 좀 진하게 나왔어요.
겉은 바삭했는데 속은 부드러워서 이건 뭔 기술이지 하면서 먹었어요.
치킨위의 모짜렐라 치즈가 하이라이트에요.
감자튀김도 시킬까하다가 살찔것 같아서 말았는데 직원이 이거만 먹어도 배부를꺼라고 괜찮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얘가 나를 뭘로보고 싶었지만 시비걸지 않기로 하고 얌전히 받아왔어요.
감자튀김도 시킬걸 후회했어요..

333.jpg
햄치즈 샌드위치.
서브웨이를 지나서 10분 걸어가면 나오는데 걸어갈만한 가치가 있었던것 같아요.
야채밑에 소심하게 크림치즈도 발라놨어요.
따뜻할때 꺼냈더니 치즈가 늘어나는 아름다운 자태가 연출이 되네요.
여태 먹은 샌드위치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다만 메뉴판에 적어놨는데 이 쬐만한 샌드위치가 710 칼로리.....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긴 했는데....

오늘도 햄버거 하나 먹을까 했는데 귀찮아서 집 밖으로 못나갔네요...
다음주에도 계속 샌드위치 투어 해볼생각입니다 =)


444.jpg

그래도 밥을 먹어야 먹은것 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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