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프로백수의 오늘 하루
게시물ID : cook_204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meat
추천 : 15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9 19:22:13
옵션
  • 창작글
IMG_8581.JPG
어제 밤낚시를 가서 갑오징어 몇 마리를 잡아왔습니다.
갑오징어가 산란철이라서 연안쪽으로 많이 붙어있더라고요.
동해안에 사시는 분들은 지금 가까운 방파제 내항으로 가시면 갑오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희한하게 마트에서 사먹는 것보다 이렇게 잡아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IMG_8585.JPG
<아침>
잡곡밥, 갑오징어회, 갑오징어데침, 초장, 배추김치, 열무김치, 찐양배추, 생양파


IMG_8586.JPG
<점심>
달걀부침, 양념통닭, 찐양배추, 쌈장, 배추김치, 수박


IMG_8588.JPG
<저녁>
수박


IMG_8589.JPG
<간식>
녹차X2


갑오징어는 식감이 참 매력적입니다.
회로 먹든, 데쳐서 먹든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달큰한 끝맛이 기가막힙니다.
먹고 남은 몇 마리는 손질해서 냉동고에 넣어뒀는데 조만간 볶음으로 해먹어야겠습니다.
출처 지구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