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느린마을막걸리
-디시 주류갤러리로 처음 알게되고 양재 느린마을양조장
최근은 을지로에도 생겼는데 무한리필로 마시고
마트에도 파는 아스파탐 무첨가 막걸리
맛도 맛인데 향이 좋은 막걸리
  
2번 금정산성막걸리
-종로3가 행복한집에서 사오년전에 3000원에 마셨는데
보통 막걸리집에서 박정희 막걸리로 7천원 정도에 팔고
처음 먹고 요거트 마시는 느낌이었던 막걸리 

3번 개도막걸리
-여수 항일암에서 처음 마시고 막걸리가 너무 셔서
상한건가 싶었으나 다르게 생각하면 상큼한 막걸리
여수 서시장 안에 마트 가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막걸리
 
4번 칠곡막걸리
-마포 신동막걸리에서 먹어본 막걸리
바나나향이 나고 신동막걸리집에서 먹으면 유기그릇에 마셔서
막걸리가 싸고 쉽게 취하는 술이 아니라는걸 느낄 수 있음

5번 진안에서마신 이름 모를 막걸리
-동아리 합숙에서 마신 막걸린인데 근처 양조장에서 
사오셨다는데 추억보정이 있겠지만 탄산도 단맛도 좋았던

6번 장수막걸리
-막걸리에 사이다 탄 맛을 완벽히 재연한 느낌
근 5년 내돈 주고는 안먹지만 접근성 좋은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