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찾아뵙네요
그럼 다시 시작해봅니다
냉우동을 맛나게 먹고 나서 근처에 있는 니시키 시장으로 이동
고개는 알아서 잘 돌리시구여
멘치가스 하나 먹었는데 별로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시장 구경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 군데를 갔는데 여행코스에 다 시장에 있었으니까요
다만 후쿠오카에서 갔던 시장은 너무 작아서 실망 ㅜ,ㅠ
아무튼 멘치가스 하나 먹고 시장 입장
절임류 반찬입니다
참 이뻐요
일본 요리는
다음에 여행갈때는 꼭 이런걸 사서 숙소에서 구워서...
아니 그냥 사먹을게요
귀엽죠
맛은 잘 기억은 안나는걸로 보아 무난했었는듯
번역기를 돌렸던것 같은데...
연어 같은 생선이었을겁니다
주먹밥은 솔직히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일어도 읽을줄을 모르니...
교토는 갯장어라고 어시장삼대째 에서 본것 같네요
맛은... 사먹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먹었었겠죠...?
고등어초밥일거에요
맛은 그냥 그랬고 여기 말고 쿠로몬 시장와서 다시 사먹은게 맛있었음
참치일듯?
이건 연어네요
기억 안나요 ㅜ,ㅠ
참치회도 꿀꺽...
참고로 손으로 들고 찍은건 당연히 다 사먹은겁니다
아시겠지만
이거 바로 전에 우동 한그릇씩 먹고 왔음...
쌀로 만든 술이라고 하던데 레몬 짜서 한잔 주니까 너무 맛나서 사왔어요
근데 술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안 마시고 있는걸로 -_-
시장을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두부 아이스크림.......................................
맞겠죠?
아무튼 하나 사먹고 나왔습니다
교토는 참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왜 사람들이 교토만 3박 가능하다고 하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물론 먹는거 사진만 올리고 있지만...
그리고 저희는 교토에서 오사카로 돌아와 또 식당으로 향합니다...
바로 와사비 테러가 일어났던 그곳으로...
맞팔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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