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몇 년은 즐거웠는데 지난 주는 실망스럽더군요.
냉면 다 먹을 때까지도 화수분처럼 나오던 회가 냉면의 1/3 쯤 먹으니 보이지 않더군요. 어랏.
동네 뒷산 오며가며 자주 들르던 곳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당분간은 좀 안 갈 듯.. 그러나.. 김유신처럼 또 몸뚱아리가 이미 엉뎅이 깔고 앉아 있을지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