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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만든 건지 나도 모르겠다(feat. 그릭슈바인)
게시물ID : cook_207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ghJackman
추천 : 10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6 01:14:32

퇴근 후 배가 너어어어무 고파 밥을 먹으려는데

냉장고에 있는 걸로 당최 뭘 할 수 있을지 몰라 그냥 되는대로 때려박았습니다

햄에 계란에 토마토 케찹에 치즈에....

근데 먹어보니 나름 맛있는 거시야.... 

생각해보니 맛없을 수가 없는 재료만 모아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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