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스파클링들이 나왔지만 제 첫스파클링이 초코 스파클링이였기때문에
그때 먹었던 스파클링이 약 7년전인데
그 스파클링의 맛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머릿속에서 뇌가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를 외치는
먼지를 닦은 후 눅눅해진 걸레의 비온날 맛 같은 쓰레기였기때문에
뭐랄까 스파클링 공포증 같은게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본 후기들이 의외로 괜찮길래 사먹어봤습니다.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투명하고 살짝 녹색빛이 돕니다.
그리고 전혀 거부감이 없는 메론의 은은한 향이 퍼지는
스프라이트입니다.
맛 반이상은 향이 차지 한다고 하던데 코를 막고먹으면 그냥 사이다 느낌입니다.
산뜻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