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까 냉장실에서 초파리가 생기네요.
청소하고 음식물 살펴봐도 시간 지나면 다시 생기구요
판매점 사장님도 구조적으로 초파리가 생길 수가 없다는 답답한 대답만 하시네요.
제가 사용하는 냉장고는 중고 동부대우 냉장고입니다. 모델명은 FR-B153H입니다.
자세한 사양은 여기 참고하세요.
사장님께서 호스형이 아니라 매립형 냉장고라고 하시구요. 따라서 중고 냉장고의 세척이 안 되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니라시네요.
유일하게 의심이 가는 건 냉장실에 있는 구멍인데요, 외부의 물받이와 연결되어 물을 받아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일단 티슈로 냉장실의 구멍을 막아둔 상태인데....(구멍은 냉장실에만 있구요, 초파리도 냉장실에서만 생겨서 심증이 굳어지네요..)
혹시 비슷한 구조의 냉장고를 사용하시고 같은 문제를 겪으셨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룸 사는데 냉장고 문 열 때마다 초파리가 퍼져서 잡느라 곤혹스럽네요. 그리고..여자 혼자 사는 집인데 낯선 남자가 와서는
집 둘러보는 것도 짜증나고요.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