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버거인 캐리비안 콰트로 버거 먹었는데 사진하고 실물하고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들어갈건 다들어 갔네요. 순서가 조금 바뀌어서 그렇지.
처음에 다른 버거인줄 알고 직원에게 물어봤네요. 

좀 짜다는 것 빼고 맛은 있네요.
전에도 왔지만 기본 제품들 보다는 비싼 제품들이 더 나은거 같아요.

그래도 재료가 부실한 느낌이 있어요. 보급형 수제버거 느낌이에요. 패티나 빵이 엄청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맥롯킹 보다 윗 그레이드 지만  직접 일일이 신경쓰는 수제버거집들 보다는 못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콰트로 버거도 맛은 있지만 패스트푸드의 인상을 지울수 없는 것 같아요.
맥날 시그니처버거 하고 비슷한 수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