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을 소풍 도시락2
게시물ID : cook_211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현.
추천 : 11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1 13:05:52
한달에 두번 소풍 도시락 싸니까...
그나마도 없던 요리 의욕이 엄청 사그라드네요....
한달치 요리의욕을 다 쓴 것 같아요...
저녁은 뭘 해야할지 멍때리며 가을 대청소 하다가 하기 싫어서 글 올리러 왔습니다 ㅠㅠ
청소하기 시렁....
 
IMG_3269.JPG
 
애기용 조그만 김밥과 어른용 큰김밥을 같이 쌌습니다.
선생님도 나눠주고 싶다고 해서 따로 큰걸 더 넣어주었어요.
김밥에 넣은 오이채나 우엉조림 같은건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따로 주면 썩 좋아하지 않네요..
줄기콩도 꼬치로 만들어서 주면 참 잘 먹는데 말이에요
요즘 나온 햇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애기 주먹보다도 작습니다.
달고 시지 않아요. 껍질이 너무 얇아서 까기 힘들어 하길래 까서 넣어주었습니다.
친구들과 도시락을 바꿔먹기도 하는 모양이라 넉넉히 싸는데 다 먹을까 싶었지만
집에 오니 빈 도시락이네요..
 
IMG_3267.JPG
그러고보니 한쪽 눈알이 떨어진 김밥이 보이네요...
 
IMG_3268.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