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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날에는 치느님을 뜯는다
게시물ID : cook_214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0 12:30:20
지난번 병원을 아주 잘만났었다.. 
의사도 아주 친절했고 (1인병원)
너무나도 꼼꼼하게 처치해주셔서 감동 그 자체를 선사받았었다.. 
치료가 완료되고.. 
기회가 된다면 아주 감동적인 후기를 올려드리리라 맘속에 다짐했었는데.. 



얼마전 문자를 받았는데.. 
개인사정으로 병원을 접는다는 죄송스러운 단체문자가 도착했었다. 

아.. 안그래도 그때 미국사시는 부모님이 아프셔서 간혹 일주일 병원닫고 미국 가시는걸 2번이나 봤는데.. 
그때문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병원이 적자라.. 도저히 운영이 안됨 이런 상상은 생각하기 힘겨울정도로 일주일전부터 예약안하면 치료받기도 어려울정도로 줄서서 가는 병원이었슴.. )




아.. 안타깝다 ... 하고 말았는데.. 




-,.-;; 재발했다. 
다시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인데.. 그때 그 병원은 문닫았고.. 
하는수없이 수소문해서 근처 다른병원에 예약하려고 사정이야기를 하니 네? 네? 라는 말을 들었다.. 
이전 치료기록을 못가진채.. 다른병원에서 다시 첨부터 시작하려니 눈앞이 깜깜하다.. 




그래서 치킨을 뜯는다.. 

대낮부터 치킨먹기엔.. 
하는수없이 마트치킨을.. 


photo_2017-11-20_12-24-29.jpg




맛도 디럽게 없다 ㅠ.ㅠ 

그래서 더 우울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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