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일본여행을 조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비인기지역의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쓰는 개인적 글입니다.일본게시물 관련 불편하신분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또 시작에앞서
이글에 소개되는 식당들은 본인이 몇년간 직접 방문한 식당들입니다.
결코 '맛집'은 아닙니다.
본인이 사전 조사로 방문한 곳과 일본 지인의 추천으로 같이 방문한 곳들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같이 정보가 많은 후쿠오카, 오사카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요즘 가끔 저가항공에 프로모션등으로 싼티켓으로 항공권 구입 후 식당등을 정하지 못하고있다는 질문등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이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다시한번 말하지만 '맛집'은 아닙니다. 제 주관적인 식당 소개글 입니다.
그리고 체인점은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가끔 체인도 포함되어 있지만 제 주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곳은 포함하였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금부터 3편 입니다.
오이타현 벳부시 (추천공항-오이타공항/티웨이)
상호 : 亀正くるくる寿司
Kamesho Kurukuru Sushi
메뉴 : 회전초밥
구글주소 : Ōita-ken, Beppu-shi, 鶴見大字34番地
내용 : 벳부를 가신다면 무조건 강추합니다.
사실 벳부시내 유메타운 회전초밥드시고 맛집 포스팅 올린글 많이 보았는데 단언컨데 거기 맛집 아니에요...
제가 서론에 맛집 소개글 이니라고 썼는데 이곳은 그냥 제가 맛집이라 소개합니다.
지옥온천 구경하시고 택시로 몇기로 안되니 꼭 한번 들르시길 추천
웨이팅이 평일에도 깁니다. 참고하세요.
11시 오픈인데 10:30분에 갔는데 이미 현지인들의 줄이 상당했습니다.
우선 네타도 크고 밥의상태, 네타의 신선도 모두 최고점을 주고 싶습니다.
사진 메뉴판을 보고 일본어 그려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현지 택시기사도 거기 간다하니 정말 맛있는곳이라고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군요.
미역들어간 미소시루 무료, 명물 세키사바(고등어)초밥 한정수량 입니다.
오이타현 벳부시 (추천공항-오이타공항/티웨이)
상호 : シーサイドホテル美松大江亭
Seaside Hotel Mimatsu OOETEI
메뉴 : 료칸호텔 / 창작 가이세키 요리
구글주소 : 3 Chome-14-17 Kitahama, Beppu-shi, Ōita-ken
내용 : 벳부시내의 료칸호텔 입니다.
얼마전 모 방송에서 나왔던 숙소이구요.
한국인 패키지 인원이 상당히 많이옵니다.
개인적으로 호텔 중계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주변 2식포함 숙소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패키지로 가는것과 개인 예약으로 가는게 메뉴가 다르다고 종업원에게 들었습니다.
패키지는 저녁식사 수준이 개인보다 떨어집니다.
식사장소도 패키지는 방에서 개인예약은 대 식당에서 먹으면 개인 예약 대부분은 현지인들 이었습니다.
몇군데 호텔 료칸을 가보았는데 가격대비 큰만족 입니다. 온천도 충실하고 또한 향토요리도 특색있습니다.
오이타 명물 가라아케 라던지 분코규 요리등 해산물도 신선했습니다.
나라현 텐리시 (추천공항-나고야, 오사카/다수항공사)
상호 : 天理スタミナラーメン 本店
메뉴 : 라멘
구글주소 : Nara-ken, Tenri-shi, 櫟本町Ichinomotochō, ３１２０
내용 : 나라공원에서 가까우며 대중교통이 좀 힘들수 있지만 JR사쿠라이선 이치노모토역에서 가깝습니다.
이름이 좀 알려진 텐리라멘 본점이며(다른 텐리라멘도 있습니다.) 스테미너라멘이 추천메뉴
일본인 지인과 직접 추천으로 방문하였으며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맛에 놀랐습니다.
재미난건 진짜 김치 맛있게 잘만들었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먹은건 미소라멘입니다. 2번째 추천 메뉴였고 전 스테미너란 단어가 싫어서.....
교토구 교토시 (오사카/다수항공사)
상호 : 魚河岸 宮武
메뉴 : 수산물중심 정식
구글주소 : Kyōto-fu, Kyōto-shi, Shimogyō-ku, Nishishinyashiki Shimonochō, 京都府京都市下京区西新屋敷下之町6-5 アンクル
내용 : 인기 지역이지만 유일하게 소개하는 교토 식당입니다.
일본인 지인의 친구(교토거주)분이 제가 온다고 직접 안내하여 식사한 식당입니다.
단바구치 역에서 걸어서 몇분 안걸리며 웨이팅이 길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소개해준 식당인 만큼 주변에서도 꽤 유명한 식당입니다.
사진이 이것뿐이네요.
교토에 가신다면 추천 합니다.
홈페이지 uogashi-miyatake.jp
미에현 이가시 우에노성 부근 (추천공항-나고야/다수항공사)
상호 : 田楽座わかや
메뉴 : 두부구이 정식
구글주소 : Mie-ken, Iga-shi, Uenonishiōtechō, 3591
내용 : 우에노성 관광하신다면 식사는 이곳이 어떠실런지
지인과 방문한 식당입니다. 색다른 두부요리 입니다.
현지 관광객에게 소문난 식당이라고 지인께서 말하시더군요.
우에노 성에서 도보 5분 거리
미에현 미에군 유노야마오천 (추천공항-나고야/다수항공사)
상호 : ホテル湯の本
메뉴 : 료칸호텔
구글주소 : 8497 Komono, Komono-chō, Mie-gun, Mie-ken
내용 : 예전에 부흥했던 미에현의 유노야마온천 / 지금은 비인기 지역이지만 몇해전 생긴 Aqua Ignis의 인기로 관광객이 조금 늘어난 시골 온천마을
지인 예약으로 약 3번 정도 방문한 가성비 우수한 숙소
바로 앞에 고자이쇼 로프웨이가 있어 관광하기 좋치만 그외에 아무것도 없는 작은 술집도 찾기힘든 동네
힐링하기에 최고 온천도 충실합니다.
요리또한 대 만족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 내궁 앞 오카케요코쵸 (추천공항-나고야/다수항공사)
상호 :
메뉴 :
구글주소 : 1 Ujitachichō, Ise-shi, Mie-ken
내용 : 워낙 먹거리가 많은 골목입니다.
나고야 명물 히츠마부시, 그리고 이세 명물 아카후쿠, 식감이 특이한 이세우동(퉁퉁불은 우동)
관광지지만 대부분 식당이 오래된 전통있는 식당들이며 대충 들어가도 평균 이상은 합니다.
미에현 도바시 (추천공항-나고야/다수항공사)
상호 : 戸田家
메뉴 : 호텔료칸
구글주소 : 1 Chome-24-26 Toba, Toba-shi, Mie-ken
내용 : 관광지가 풍부한 도바에서 가성비로는 손꼽히는 숙소
석식이 가이세키가 아닌 뷔페로 참치 해체쇼를 라이브로 볼수 있습니다.
프라이벳 온천도 5개가 있고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한 숙소 입니다.
마쓰자카규 스테이크도 뷔페에 포함되어 고급 요리를 맛보기에 충분합니다.
미에현 이세시 외궁 앞 (추천공항-나고야/다수항공사)
상호 : 豚捨 外宮前店
메뉴 :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구글주소 : 1 Chome-1-33 Iwabuchi, Ise-shi, Mie-ken
내용 : 흔히 이세신궁에 내궁만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이세시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외궁 앞입니다.
이곳 음식은 지금 생각해도 군침니 돌만큼 강력한 중독을 가진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이세신궁을 방문하시다면 진짜 강추합니다. / 3대 소고기 브랜드 마쓰자캬규 사용
미에현 구와나시 (추천공항-나고야/다수항공사)
상호 : 歌行燈 本店
메뉴 : 우동, 소바 및 하마구리(백합조개)요리
구글주소 : 10 Edomachi, Kuwana-shi, Mie-ken
내용 : 관광객이 이곳에 갈 확율을 0%에 가까울 겁니다.
지인의 동네 유명 식당인데 정말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구와나 라는 동네 자체가 일본 최대 하마구리(백합조개)산지 입니다.
진짜 꿀맛입니다.
이곳 가까운곳에 만약 가신다면 시간 투자해서 한번 꼭 방문해 보세요.
전해 요리인 소바면으로 만든 김말이(?)그리고 하마구리 튀김, 스프 뭐하나 맛없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요건 구와나 역앞 회전 초밥집(체인) にぎりの徳兵衛 桑名店
가성비 좋습니다. 맛 좋습니다.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JR나가사키역 (추천공항-나가사키공항, 사가공항/에어서울, 티웨이)
상호 : 나가사키역 아뮤 쇼핑몰 식당가
메뉴 :
구글주소 : 1-1 Onouemachi, Nagasaki-shi, Nagasaki-ken
내용 : 나가사키역에는 발품팔지 않아도 드시고 싶은 메뉴들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정식을 파는 식당과 회전초밥집이었습니다.
제법 맛도 좋고 가격도 만족했습니다.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차이나티운 (추천공항-나가사키공항, 사가공항/에어서울, 티웨이)
상호 : 中華園
메뉴 : 중화요리
구글주소 : 8-4 Shinchimachi, Nagasaki-shi, Nagasaki-ken
내용 : 나가사키 차이나 타운에서 무작정 들어간 식당입니다.
미니싸이즈 요리들이 많아서 혼자 여러가지 요리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나가사키 사라우동(나가사키 짬뽕의 볶음짬뽕버젼?)을 먹었습니다.
화교로 보이는 서빙 하시는 중국 여성분이 굉장한 미인이었고 ㅎㅎ;;
친철한 응대를 해주었습니다.
3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3편편에 다 끝날줄 알았는데 저녁먹으러 나가야해서;;;
다음편엔 나고야, 시즈오카 하마마쓰 소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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