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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15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시46분★
추천 : 10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12 13:52:36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저녁밥 준비. 쌀을 푸는데 멈칫
오늘은 피자가 먹고싶다! 격하게 먹고싶다.
갑자기 이런 생각으로 망설임 없이 파파이스 주문.
오호.슈퍼파파스 라지랑 콜라가 단돈 2만원
연말이니 5천원 추가하면 달력 드려요 고갱님~
늬에늬에. 할인세트겠다. 초코브라우니도 추가주문!
피자가 도착해서 남편이 받고는
뭐가 많네 ?
- 응. 사이드주문 하나하고 달력도 줄거야.
즐겁게 피자먹고 흔한 피자 전단지보니
-...?!!! 이동네 오픈해서 에코백도 줘 ?
오히려 내가 놀랐다.
맛있는 먹거리에 생각치못한 가방 선물까지.
게다가 시즌이라 피자박스조차 영롱함.
피자박스로 뚝딱 뭔가 만드는 금손님들이
한번 노려볼만한 디자인.
난 곰손이니까 재활용 해야지
출처 |
마비노기 부착식가방 먹고 또 검은가방을 바랐더니
온 우주가 도와줘서 현실 검은가방 받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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