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결혼식 뷔페 같은 데 가면 종종 나오곤 하더니 족발들이 단가가 싸졌는지 통 보이질 않더군요..
칠면조를 먹어본지가 꽤 오래 되서 저도 먹고 싶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부러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다리 하나에 5400원인가 줬어요.
그외 타코와사비 500g짜리(9600원 줬는데 GS 편의점서 파는 거랑 같은제조회사에서 샀어요. 극추천) 냉동타코야키, 튀김용 새우 등등
다양하게 샀는데 사진을 다 못 찍었네요..
통다리? 상태를 못 찍었네요. 여튼 다리의 반정도 분량을 해체해서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냉장족발보다 맛이 담백하고 촉촉한 게 전 더 마음에 드네요.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엊그제에도 올렸는데 .. 새우튀김 또 튀겨서 먹었어요. 30미짜리를 5400원에 샀는데 .. 음 역시 동네마트 냉동고에서 한참 보관된 것보다 유통이
잘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게 훨씬 낫네요. 튀김용 새우를 해동했는데 비린내가 안 나고 구수한 냄새가 나서 놀랬어요.
바삭한 튀김 냠냠
위에 썰어놨던 칠면조는 3일전에 먹었던 거고 오늘 남은 칠면조 썰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냠냠
직접 만든 간장 식초 양배추 절임.. 아삭아삭 하니 맛있어요.. 절임 간장은 계속 끓여서 재활용 중입니다.
대충 4~5만원어치 인터넷 쇼핑몰에서 안주를 주문하면 2주는 거뜬히 버티네요.. 집에서 혼술 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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