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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봉구스밥버거, 네네치킨이 인수…점주協 "공정위에 신고"
게시물ID : cook_220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5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02 19:39:45

네네치킨이 지난달 인수 완료… 본사, 4일 점주들에 설명회
봉구스밥버거 점주들 "채무 문제 남았는데…점주 무시 처사"


한열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봉구스 본사가 회사 매각을 완료한 상태로, 오세린 대표와 전무가 이미 지난달부터 출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최근 본사에게 전해들었다"면서 "하지만 회사 매각 과정이나 관련 내용에 대해선 점주들에게 전혀 공지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봉구스밥버거 본사 관계자는 "본사 지분율 변경 등을 통해 봉구스밥버거 대표자는 네네치킨 현철호 대표로 변경된 상태"라며 "점주들에게 우선 인수 내용을 전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회사를 매각하면서 점주들에게 일말의 공지가 없었다는 건 완전히 점주들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본사가 점주들에게 갚아야 하는 채무 문제도 남아있고, 가맹거래 계약 상에도 이런 절차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공정위에 지난달 신고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본사와 점주들 간에 정리되지 않는 채무 문제가 있는데, 오 대표가 해결할지 인수한 회사에서 해결할지도 알 수 없다"면서 "본사는 이미 넘어갔다고 하는데, 점주도 개인 사업자로서 이러한 본사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네네치킨 측은 봉구스밥버거 인수와 관련해 "조만간 회사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출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0100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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