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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왔습니다
게시물ID : cook_220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1
조회수 : 12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0/27 18:58:03
지난 설날이후 정말 오랜만에 고항와서 지금 어무이께서 정성스럽게 차리신 저녁밥 먹으러 가는중입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오랜만에 빨간지붕 간판을 보니 발이 저절로 그쪽으로 가집니다 

아니야 하고 다시 부모님댁으로 걸어가다 보니 윤옥연 할머니 떡볶이 집도 보입니다
와....이집 못먹은지 10년이 넘었는데.... 
아니다 난 지금 세상에서 젤 맛있는 요리인 울어무이표 저녁먹으러 간다  
라고 생각하고 지금 날 기다리실 부모님을 향해 걸어가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어무이가 맛있게 해놓구 기다리시라 생각하면서 걷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여튼 열심히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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