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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점심먹기위해 가벼운마음으로 분식점을 가다
게시물ID : cook_220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31
조회수 : 29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09 22:15:39
어쩌다가 그놈이 김밥먹방방송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대낮부터 김밥을 노래하는데.. 


순간 우리동네에 이름좀있는 김밥집이 생각나서 그놈과 함께 출발.. 



무진장 춥더라구요


photo_2018-12-09_17-34-09.jpg
그래서 가볍게 주문했습니다.

photo_2018-12-09_17-34-12.jpg

순대.. 

photo_2018-12-09_17-34-17.jpg

어묵.. 

photo_2018-12-09_17-34-21.jpg

떡볶이.. 

photo_2018-12-09_17-34-24.jpg

김밥


라면근접샷은.. 잘못찍어서 패스


그렇게 먹기 시작.. 
문제가 생긴.. 


떡볶이가 그놈이나 나나 딱히 취향맛이 아니더라구요 ;;; 
(맛이없는게 아니고 이런맛이 내취향이나 그놈취향이 아니란거.. ;;)

그래서

photo_2018-12-09_17-34-27.jpg
떡볶이 빼곤 다 먹은 ;; 



떡볶이 만큼 덜먹은 위장을 위하여 후식으로
photo_2018-12-09_17-34-30.jpg
도넛과 커피를


원래 얼어죽더라도 아이스커피 협회 회원이지만 이상하게 뭔가랑 같이 먹어야한다면 따끈한 커피가 어울리기에 .. ;;; 

여튼.. 가볍게 점심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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