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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자취러의 오늘의 식사
게시물ID : cook_221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리띠리야
추천 : 25
조회수 : 16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9/02/27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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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자취쟁이, 요리하며 혼밥하는 남자입니다~!

자취하며 해 먹었던 음식들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것들인데
오유에도 한 번 올려봅니다~!

요리 사진 올리기 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받았던 질문들 종합해서 다시 먼저 적어 봅니다.
바쁘신 분은 그냥 아래로 쭉 스크롤링~!

20대 청춘의 헝그리 자취생은 아닙니다.

20대 자취생일 때 라면만 주구장창 끓여 먹는 게 일상이었죠~ ㅠㅠ
그러다 한 번씩은 미역국도 끓이고 된장찌개도 끓이고~
오랜 기간 그렇게 지내다 일찍 결혼할 줄 알았더니 ㅋㅋ 이지경까지 와서~~ 
작년 10월 말부터 현타가..

친구들은 결혼해서 맛있는 음식 암수 서로 쌍쌍이 잘도 해 먹는데 저는 라면만 먹고 살다 끝나는 건가? 하는 

지금 글 적으면서도 웃프네요 ㅡ.ㅡ;;

생활 방식을 조금 바꿔보고자 블로그 시작했습니다. 사실 혼자 밥 차려 먹는게 얼마나 뻘짓입니까~
자기 만족이라고는 하지만 누가 보고 칭찬해줘야 그것도 내 생활이 되죠~!

내 음식에 대해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진 못하지만 잘 했다. 맛있겠다. 등등의 이야기들이 들려야 일차적 만족감이 생기죠~!

그리고 부가적으로 블로그하면서 내가 해 먹는 이 요리들이 낭비가 아닌 나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동기도 부여했습니다.

당장에 식비가 조금 더 들어가겠지만 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인식으로 요리를 하게끔요~!

안 그러면 경제적 요인에서 금방 지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나름 꾸준히 노력했더니 블로그 시작 2개월 만에 다음 포털 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을 해 주는 블로그로 성장은 했습니다.

여튼 뭐 제가 요리를 꾸준히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그렇습니다.

읽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읽어 주신 분은 감사감사~! ㅋㅋㅋ


< 이연복 셰프도 감탄하겠니? 동파육 요리 > (feat. 일본식 부드러운 기모찌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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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삼겹을 넣었더니 인스턴트 라면이 프리미엄이 돼 부렀네? 청경채 우삼겹 라면 > (feat. 자취인의 필수품 참치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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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신박요리! ㅋㅋ 돈까스와 치즈와 카레가 국수에 빠졌다.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카레 국수 > (feat. 엄마표 JMT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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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님들 저녁 식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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