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700원

곤드레밥+ 대게장 이라는 구성인데..
대게장이 약간 비릿한것에 비해 별맛이 없어서
비비나 마나 라는 느낌이 강했던..
정말 반찬의 구성은 영 아니었..
렌지도시락 반찬 3종세트를 1개씩 주는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간장절임세트는 좀 아니엇..들어간게 피클 산마늘 산고추..
산마늘과 산고추는 특유의 맛이 너무 강해서..
밥과 같이 먹어도 존재감이 강하더군요..
그나마 밥하고 어울릴만한 반찬이 김치와 애내엿는데 거기서 삐끗해버려서...

전체적인 도시락 구성도 그렇고 맛의 배분도 그렇고
대체 왜 이렇게 한건지 이해가 안되는 느낌..

다시 사먹을 가능성 거의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