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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피자 쟁탈전을 해봤습니다.
게시물ID : cook_223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2
조회수 : 14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2/10 14:12:32
제가 젤 애정하는 피자는 피자스땡의 직화파인애플피자에 파인애플 토핑추가 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같은매장에 신메뉴를 봤습니다.
더블갈릭바베큐피자라네요

솔직히 애정하는건 있지만 간혹 신상애기가 나오면 궁금은 하잖아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 ... 아.. ... 맛있습디다.



이러면 애정피자가 바뀌는건가? 아닌데.. 나의 최애피자는 파인애플파인애플 피자인데..
더블갈릭바베큐 시킬때 파인애플토핑추가좀 해달라고 했더니.. 이피자만으로 엄청 단제품이라 파인애플 추가는 좀 비추합니다. 라길래 그냥 있는그대로 먹은건데 진짜 답디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최애피자쟁탈전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photo_2019-12-10_14-03-31.jpg

제 최애피자 직화파인애플피자에 파인애플토핑추가 입니다. 
photo_2019-12-10_14-03-23.jpg

새로운 신상애기 더블갈릭바베큐입니다. 
와.. 이놈 열었을때 양파와 갈릭의 익은냄새가 확 풍기는데 입안에서 침이 막 고이네요.. 
photo_2019-12-10_14-03-14.jpg

일단 신상애기부터 맛보죠. 
원래 피자는 저렇게 먹는거 아닌가요?
아.. 갈릭과 양파의 조화라니.. 
단맛이 막 풍겨나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photo_2019-12-10_14-03-11.jpg

제 최애피자 입니다. 
.. 맛있습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 특히 파인애플의 촉촉함이 입안에서 상큼하게 터지는데 ...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죄송하지만 최애피자쟁탈전은 신상애기에게 돌아갔습니다.
일단 가격문제도 있구요
신상애기는 만원 ... 파인파인피자는 토핑값까지해서 만삼천원..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뭐라하기 그런상황이라 결국 돈으로 결정봤습니다.



이제 제 최애피자를 바꿉니다. 

굿바이 파인파인피자야... 
조만간 신상애기에게 파인토핑추가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전 소식하니까 남은피자는 잘 포장해넣어뒀다가 전자렌지에 데파먹어야징..(믿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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