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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기운이 감도는 콩나물 데치기
게시물ID : cook_223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잊혀진
추천 : 5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11 08:12:46
라면용 냄비에 데쳤는데
콩나물 부피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200그람만해도 냄비가 다 차는 마법
400그람 콩나물이라 두번데침

양념을 안넣어도 괜찮다는데 소금을 적게 넣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밍숭밍숭해서 양념은 나중에 추가해야할듯하네요
아니면 냉장고에 잠자는 김치랑 국 끓이던가ㅠ

고추가루는 비싸서 패스 참기름은 맛이 쌔서 쓰기 싫고
있는 조미료라곤 저렴이 고추장, 간장, 식초,소금,설탕 끗

시금치하려다 가격올라서 콩나물로 첫시도중인데
먼가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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