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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한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게시물ID : cook_224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athers
추천 : 9
조회수 : 10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1/30 1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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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주말 점심 고민이시라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어떨까요? ^^

저는 벼르고 벼르던(?) 바질파스타를 해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재료 : 소분한 파스타면, 마늘, 파슬리가루, 페페론치노, 바질페스토 페이스트, 올리브유 끝!

※ 파슬리가루(1천원대), 페페론치노(3천원대), 바질페스토 페이스트(5천원대)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마늘은 준비하실 때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 편마늘이나 다진마늘 아무거나 좋습니다.


<레시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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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 굵은 소금을 아빠수저로 반 큰술 넣어줍니다 (간을 위한 작업입니다.)

※ 저는 깊은 냄비가 없어서 큰 후라이팬에 파스타면을 넣고 삶았어요.

※ 제가 면 요리를 좋아하고 또 많이 먹기 때문에 파스타면을 500원보다 아주 살짝 더 크게끔 잡아서 넣었습니다 (양은 대략 2~3인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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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을 삶은지 5분정도 지나서 후라이팬에 준비해놓은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은 후 강한 불로 빠르게 볶아주시고 마늘 향이 올라오면 약불로 줄여주시고 타지않도록 계속 휘휘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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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이 취향에 맞게 적당히 삶아졌으면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은 후라이팬으로 삶은 면을 옮긴 후, 약불인 상태에서 바질페스토 페이스트와 파슬리가루 절반, 면수를 홀짝 넣어주세요 (저는 이렇게 소스넣고 볶을 시간도 생각해서 파스타 면을 7분만 삶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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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게로 면을 살살 휘휘 건들여서 양념을 골고루 입히는데, 면을 볶는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작업해줍니다. 빠르게 작업하셔야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이 작업들은 30초~1분 내외로 해주세요 안그러면 면이 푹 퍼지고 퍽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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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스타를 알맞은 그릇에 담고 이쁘게 고추도 올려주고 파슬리도 뿌려서 장식해줍니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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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페이스트는 폰타나 제품을 사용했구요, 향기가 진하면서 소스 맛 자체가 짭쪼롬합니다. 컬러는 초록색이 아니라 그냥 크리미한 색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짠 음식을 안좋아하는 편이고 면 삶으면서 굵은 소금 반큰술을 넣었는데도 완성된 파스타를 먹을땐 전혀 짜지않았기때문에 자극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요리를 맛보니 간이 잘 되어서 입에 착착 감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일단 향이 엄청납니다.

구수한 마늘향도 올라오면서 파슬리향도 만만치 않게 신선하고 향긋한데 바질패스토 소스의 달콤하고 진한 향이 어우러지는게 기가 막힙니다.

여지껏 알리오 올리오나 봉골레 파스타, 크림파스타만 먹었지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처음 만들어보기도하고 처음 먹어보네요 ㅎㅎ

입맛땡기는 향에 정신못차리고 한 입 먹을때마다 감동의 탄식을 내뱉으면서 먹었습니다...


이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맛있는 점심 드시고 기분 좋은 주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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