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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구국
게시물ID : cook_226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kwh
추천 : 4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12/28 2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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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정말 생대구국의 고니를 좋아하거든요..
대구살은 필요없고 생대구의 그 고소한 부드러운 맛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겨울되기만 기다리는데..
오늘 마트갔더니 며칠 전부터 마리에 3만원하던 좀 컸던 대구를 토막내서 16천원에 팔더라구요..
그냥 봐도 대구가 싱싱해 보이진 않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생고니.
한번이라도 냉동된 고니는 그 부드러운 고소함이 안나와요.
저거 끓여서 누가 다 먹지..딸이 한그릇은 먹겠지...저거 끓이면 소주각인데..오늘 술 안마실건데...하며 안사려다가.
어이쿠 내가 뭐한다고 내가 그리 좋아하는 것을 눈 앞에 두고 지나치나 싶어서 그 중에 제일 나은 팩을 집엉핬어요~
집에 있던 무도 오래되서 흐느적거리고..
대구살도 그닥이긴 한데.
이 생고니는 왜이리 부드럽고 고소하죠..
제가 끓인 거지만...너무 맛있어요 엉엉
여러분 대구는 꼭 냉동되지 않은 생대구를. 생고니랑 같이 꼭 드세요!!국이나 지리로!!! 
넘나 맛있고 넘나 기분좋아요~~!!!
여러분 연말연시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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