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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고
게시물ID : cook_22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agonfactor
추천 : 2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30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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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솔솔 내리는 봄비..


에 당하는 저녁이라면 이해가 되실까요..


도시락 하나 집어 왔는데


희한하게 라면도 당기고..


중국집 갔을 때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볶음밥 먹고 싶어 닭갈비 먹을까


닭갈비 먹고 싶어 볶음밥도 먹게 된다 할까..


대충 이런 경험들은 너무나 많죠.


그리하여 함께.. 같이.. 동무.. 투게더..


둘이 강강술래 추는 촉촉한 밤.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릅니다.


위대한 라면으로는 오랜만에 오짬 고~


얘 오랜만에 먹으니 아주 너무 맛있군요..


짬뽕 같이 고추기름 자르르르 뜨고~


해산물 쪼가리들이나마


먼 바다의 기억을 전해주고..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


향 솔솔 파랑 아주 잘 어울리는 해물 라면들..


닭알이랑은 그닥 궁합 맞지 않아


계란 값도 아낄 수 있게 해주는 얘네들..


오랜만에 시골밥을 지어주시는


이 집 주인장들.. 보리와 좁쌀 들어간..


찰기가 찰기가 어마무시한..


안 가마솥 밥.


간장 돼지고기 채소 볶음 락~


내가 좋아하는 아삭아삭 양배추 김치 락~


무인지 알았는데 달콤달달 사과의 락~


매콤한 양념의 락~


10년은 저장해 놓았던 듯


쭈글쭈글 우아한 주름 옷 뽐내는 고추 장아찌의 락~


밥 말아.. 말먹 아닌 찍먹 해 먹는


밥 몇 숟가락의 락~


락 페스티벌을 벌이는


오늘 밤.


만찬입니다.


비는 왜 사람 입맛을 돋구고~


어떤 황제의 만찬 보다 더 맛있던


한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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