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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앞산 띠
게시물ID : cook_226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미
추천 : 12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22/08/10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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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해 야산 떠돌던 날..

 

해피 생활 하며 민 머리 바람에 안날리며 다 벗겨진 나..

 

그곳에서 어마무신한 늦바람을 만났죠.

 

우차우차 하며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려 한들

 

피로연 앞에서는 식권없으면 허락되지 않더군요.

 

그 때 타고 간 포터(봉고) 한대가 있었죠.

 

안되겠다며 허름한 주유소로 들어가자 하더군요.

 

경유라는 일종의 석유계인데 검은물과 닮았습니다.

 

그 날 그 주유소 주인이 내주셨던 차 한잔.

 

몸을 녹이며 파워레인저로 만들어주더군요.

 

놀랍게도 짜파게티와 다른 건

 

오리브오일 하나 안 들어간 채

 

프림과 설탕으로만 맛을 낸다는 것 물과 함께.

 

그렇게 한 잔 마시고 나면 피로가 확 풀리는

 

매직.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귀한 사진입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사진이죠^^

- 마크시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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