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지만
저희 언니는 오늘이 생일이에요,
덕분에 예비 형부가 초콜렛을 받기는 커녕 언니 선물을 챙겨 주는 훈훈한 날이죠 ㅎㅎㅎ
그래서 저도 뭔가 해줄께 없을까 하고
간만에 케익을 구워 봤어요
근데 간만에 구워서 그런지....팬닝을 너무 과도 하게 해서 옆구리가 터져버린거 있죠...질질질..
35분에서 10분을 저온에서 더 구워준뒤
안나푸르나 봉까지는 아니지만 완전 오버되서 구워진 시트 ㅎㅎㅎ
윗 뚜껑은 나중에 먹게 잘라버리고 , 밑에는 4등분으로 슬라이스 했어요
케익상자에 꽉차게 넣을거거든요^^
미리 준비된 슬라이스한 딸기와 500ml 가 넘는 생크림이에요
대충대충 토핑+생크림을 쳐발쳐발~한다음에
완성된 케이크 에요 ^^
생긴건 못생겨도 아낌없이 넣은 생크림과 딸기때문에 달콤해요 ~
자 한입 같이 하세요 ㅇ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