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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털기- 두부 카레라이스
게시물ID : cook_32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행의달인
추천 : 20
조회수 : 18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26 01:43:59

 

요즘 자취음식이 유행인거 같아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자취경력 15년차입니다.ㅎㅎㅎ

 

이런글은 처음이라.  글재주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만들어먹는 두부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냉장고에 있는 흔한 재료들로 가능합니다.

 

재료 : 두부1모. 양파 2개반. 당근 2/1. 호박 3/1. 돼지고기는 잡채하다 남은걸루 200g정도.

         ( 감자는 없는 관계로 패스)

 

 

 

우선 재료손질을 합니다.

 

 

 

카레는 얼마전 일본여행중 세일하기에 2000원정도 주고 샀습니다. 국내에선 4천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잡채하다 남은거라 1~2센티 정도 토막내주었습니다.. 기름기가 없어 좋네요.

 

 

 

양파는 채로 썰어주시고. 당근과 호박. 두부는 1센티정도 깍뚝 썰어줬습니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를 볶아줍니다. 계~속 볶아줍니다.

 

 

 

갈색이 띌 정도로 계속 볶아 줘야해요. 그래야 단맛. 감칠맛이 난답니다.

 계속 졋다보면... 팔이 아파오지만. 맛을 생각한다면 참아야겠죠^^

 

 

 

좀더 갈색이 더 띄도록  볶아줘야하지만.. 전 이쯤에서 고기를 투하했어요. 

 

 

 

고기가 살짝익을때까지 볶아줘야합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야채를 넣으시면 된답니다. 감자가 있었으면 더욱더 좋았겠죠?

 

 

야채를 넣고 볶아주다가 

 

 

 

 뚜껑을 덮고. 중불로 낮춰 5분정도 익혀줍니다.

 

 

 

 뚜껑을 덮으면. 재료 자체수분으로 익혀지기 때문에. 타지 않고 푹 익힐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익혀졌다 싶으면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을 붓고 살랑살랑 저었을때 뻑뻑하지 않을정도.

너무 많이 넣으면 카레가 묽어질수가 있어요.

 

 

 

 일본카레는 고체형으로 물에갤 필요가 없어서 편리해요. 잘 묻어나지도 않구요.

 한팩에 2피스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1피스로 충분했어요.

 

 

 

물이 끓으면. 카레를 뚝뚝 떼어 투하해줍니다.

 

 

 

젓다보면 덜풀린 덩어리들이 있는데. 잘찾아서 야무지게 풀어주세요~

 

 

 

고체덩이가 녹아서. 카레가 팔팔 끓을때까지 저어주세요. 안그럼 바닥에 들러 붙는답니다.

 

 

 

 

걸쭉해질 정도로 저어주다 두부를 넣고 살짝 더 끓여주면. 오늘의 일본식 카레가 완성된답니다.^^

 

 

 

 

 

 

 

갓지은 뜨끈한 흰쌀밥위에 카레를 살짝 올려 비벼드시면 환상적인 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부드럽고 맛있는 카레라이스 한숫가락 하실래예~~?^^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 카레는 감자 대신 두부가 들어가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반응이 좋으면 자주 자취내공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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