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분노한 카씨, 더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게시물ID : cook_40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미시엔
추천 : 7
조회수 : 13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1 22:01:27



무차별하게...



비엔나 앤 닭강정을 학살...


비엔나는 가위질 넣어서 허브솔트솔트...


닭강정은 동네닭강정집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노동자의 날이라죠...


하지만 모든 노동자가 웃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 노동자들이 모두 쉬어버리면 제대로 사회가 굴러가지 않으니 그런다고 하는 사람들 말을 들었는데요...


기계도 오래 돌리면 기름칠이라도 해줍니다


농작에 도움을 주는 가축도 고생했다고 특식을 먹이고는 하죠...


사람을 동물에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말이죠...


사람도 살아가는 이유가 있어야 사는 맛이 있는 겁니다


노동자의 날...노동자...


제 글을 읽는 사람 모두 꼭 알아야 할 겁니다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내용인지는 몰라도...


땀흘려 일하는 자신에게 거창한 대우를 해달라는 건 아닐겁니다


단지 자신이 하는 일을 알아달라는 겁니다


누가요?


...글쎄요?ㅎㅎ


자신이 하는 일에 의문을 품을 수는 있어도...후회가 있다면 정말 큰일이죠...


술 한 잔 넘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쓰려는데 왠지...손이 이렇게 움직였군요;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죄송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아니면 땀에 쩔어 씻는 당신


아니면 진로를 고민하는 당신...


그 모두가 소중한 세상입니다


힘든 자신에게 조금은 특별한...아주 잠시라도 편안한 시간을 허락할 수 있는 지금이 되길 바랍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게다가 횡설수설;


평안한 밤 되세요~


전 남은 술을...아니 잠시 허락된 짧은 휴가를 마저 즐겨야겠습니다


또 뵙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