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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탕수육
게시물ID : cook_45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기농쫀디기
추천 : 22
조회수 : 15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31 16:27:18

나른한 오후 꾸벅 꾸벅 졸다가 급 탕슉이 먹고 싶어 져서 칼을 잡았습니다.

 

 

저도 신기한게 뭔 재료가 만들라 치면 다 나오는지..

짱개집도 아닌데 왠 죽순에 목이버섯에...

만드는 저도 기가참..

 

 

파이내플 발라먹고 나머지..

모두 즐겁게 웃어요 :)

 

 

여튼 야채를 달달 볶다가 소금소금 후추후추..

간장 식초 물엿 소금 설탕 이딴거 막 넣고 전분물로 휘휘 저어 줍니다.

 

 

소금후추 생강에 재워 놓은 고기는 튀김옷과 함께 투하 대기중..

 

 

제법 그럴싸 하네요..

 

 

남자 둘이서 맞는 탕수육이 나른한 오후였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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