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오랜만에 돌아왔네요 더덕의 내맘대로 요리! 불닭볶음밥★
게시물ID : cook_50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14
조회수 : 22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7/07 20:48:53
오랜만이라고 하기도 어색하네요

기껏 호구마로 만든 맛탕과 호구마쉐잌이 다인데 ㅎㅎㅎ

모처럼 집에서 혼자 만들어먹은 '요리'입니다 '요리'!

칼쓰고 기름쓰고 해서 만들어 먹는 요리!

그럼 일단 만들어볼게요!

2013-07-07 13.25.10.jpg

일단 재료부터!

김치 먹을만큼

양파 반개

전날 술마시다 남은 집에서 만든 반건조 소시지 남은만큼

메인메뉴 불닭볶음면 소스!

제목에서 불닭볶음밥이라고 닭이 들어가는건 아니에요

닭이있었으면 밥을 안먹었겠죠

2013-07-07 13.31.50.jpg

준비한재료를 다 채를 썰어버립니다

김치를 탕탕탕

양파를 탕탕탕

반건조 소시지를 탕탕탕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도 괜찮아요

이번에는 칼날이 나왔네요 심의 규정상 19세로 바꿀게요
2013-07-07 13.36.21.jpg

위에서 언급한 재료에는 없지만 감자가 들어가야 좋을것같아서 급하게 탕탕탕

어차피 제가 먹을거라 위생은 신경 안썼어요

그냥 같은 도마에 썼어요

엉차피 식당에서 팔거 아니잖아요

미안해요 귀찮았어요 ㅜ

2013-07-07 13.39.06.jpg

이제 재료의 메인 불닭볶음면 소스!

언제 뿌려도 상관없을것같아서 저기다가 바로 부었어요

후라이팬에 다 붓고나니 그릇에 소스가 남아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이 혹시 하실때는 후라이팬에 재료를 붓고 그위에 하세요 소스 아까워요...

2013-07-07 13.54.55.jpg

음... 연금술을 쓰지않았는데 중간과정이 생각지도 못하게 다 생략이 되었네요...

밥 량은 밥통에 남은만큼 넣으세요

뭐... 많이 넣어야 안맵더라구요

조금씩 보이는 김도 중간에 추가된 재료에요

볶음밥이라는게 원래 취향타잖아요 ㅎㅎ

2013-07-07 13.58.08.jpg

완성된 불닭볶음밥!

한입 드세요!

아~

어여 드세요!

아~

2013-07-07 13.58.54.jpg

역시 볶음밥의 포인트는 바닥에 누른걸 긁어먹을때죠!

반건조 소시지와 김치가 식감을 한층 높여주고

불닭볶음면 소스가 매운맛으로 자극해주더라구요

감자와 양파는 적당히 익어서 다른 재료들과 따로놀지않고 어우러지며 한층 맛을 더했어요

뭐 전 참기름을 좋아해서 수숟가락 넣었더니 고소한 향이 코를 자극하더군요


1인분이라고 만들었는데...

만들면 만들수록 양이 많아져서 다 못먹었어요 ㅜ

후라이팬 누른거... 설거지도 안하고 나와서 집 들어가면 혼나겠네요

오늘따라 집에 들어가기 싫은 하루에요...


P.s 모처럼 글쓰는거라 드립이 많이 빠져있어요

그래서 웃을만한 곳도 없구요

다음에는 더욱 참신한 드립을 연구해올게요

웃으면서 보면 더 좋잖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왜 사람들이 연성진을 만들어서 연성을 하는지 이제 알겠네요...

하...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