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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축제 갔다온 후기
게시물ID : cook_52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움치훔치
추천 : 8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9 03:12:27
 
 
일단 이번에 치맥축제에 제대로된 치킨업체가 10군대정도밖에 안됩니다
제가 도착한시간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 6시 시작인데 6시 5분도착했는데 모든 시식이 동났습니다
 
2. 치킨을 시키려는데 전부 팔리고 1시간뒤에 오랍니다 ㅡㅡ;
 
3. 그래서 맥주를 받으려는데 일단 칭다오맥주를 안줍니다 하이트d맥주를 주네요
    칭따오 맥주는 캔과병을 각각 2000원에 팔고 (마트랑 동일한가격) 하이트를 받고 사려고 좀있다가 가니 1시간도 안되서 동나있었습니다 ㅡㅡ;
 
4. 맥주를 받으려고 줄서는데 1잔받는데 30분걸렸습니다 점점늘어나서 2번째잔 받으려니 1시간넘게 기다려애햐서 포기했습니다. 다른곳에서 맥주사려하니 안시원한 하이트 한캔에 3000원받더군요 짜증나서 포기했습니다
 
5. 맥주를 받고 6시 50분경이 되어 치킨을 시키려고 가니 줄이 끝도없습니다 1시간정도 기다려야 주문이 가능해서
앞에 살짝가서 물어보니 주문한후 1시간 걸린답니다
즉 1시간 기다려서 주문후 1시간 후 치킨이 나옵니다 2시간걸립니다
가격은 30~50프로 세일정도입니다
 
6. 결국 치킨을 사먹는것을 포기하고 근처에 중소업체에서 나온 냉장 포장된 완조리된 닭조금사다가(이것도 20분가까이 기다렸씁니다) 맥주 받은것과
먹고 나왔습니다 이때가 7시 50분입니다
 
 
 
 
 
 
준비한것들을 보니 많아야 하루 1000명정도를 예상하고 준비를 한듯했습니다 미리튀겨놓은 닭도 얼마안됬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큰 부스인 교촌이 시식용으로 해놓은게 120명치랍니다 시식용없는곳도 많았으니 시식용이 많아야 500인분도 안된듯합니다
 
시식박스는 200미리 우유곽 절반크기에 담아줍니다 ㅡㅡ;
 
근데 온사람들은 대강봐도 10000명가까이 됩니다. 두류 야구장이 발디딜틈없이 꽉찼습니다. 유동인구로는 10시까지면 2만명은 넘을듯 하구요 왔다가 실망하고 가는사람 과 치맥축제 구경하러 오는사람이 거의 동등하게 들락날락 하는데도 몇천명으로 보이니 말다했죠
 
 
결론적으로는 그냥 가지마세요 덥고 짜증나고 먹을것도없고 마실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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