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24살 곧 반오십이 되는 여자 사람입니다...ㅋㅋㅋ
(나눔글 쓰기위해 데이터 리셋되기 전 오유더쿠 증거를 남기는 치밀함....♡)
10개월전 절친이 오유를 즐겨본다는 소리를 듣고
어플 다운받아서 눈팅을 즐겨하다가 한 두 달전부터 이런사태가....
발생하더군요;D...내...요금....또르르
아침에 화장하면서도, 화장실에서도, 밥을 기다리면서도 들락날락한 결과가 요금폭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베오베 글만 주로 보다가 베스트30게시물...
그 이후엔 베스트게시물 요즘은 최신게시물까지 훑훑 찾아보는 경지에 이르렀어요^^ㅋㅋㅋㅋㅋ
처음에는ASKY가 뭐지?@.@?? 어리둥절 하다가 이제는 다른 매체에서
안생겨요만 봐도 오유가 저절로 생각난답니다ㅋㅋㅋ
제가 오유에 왜이렇게 빠졌나 생각해보면
인생의 희노애락이 사르르 녹아져 있는 커뮤니티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사람사는 냄새난다! 라는 느낌이 팍팍 들잖아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인터넷 카페나 사이트 가입하고서도 글남기는게 괜시리 부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글을 잘 안남기는데 드디어!! 오늘...몇일 전부터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글쓰게 됐어요~(그래도 부끄럽네요ㅋㅋㅋ)
사실, 눈팅하면서 나눔을 많이 봐왔고 요즘 나눔글이 많아지면서
부작용도 있는것 알지만...!
나에게도 나눔할 물건이 있다면 하고싶다!!!<-하는 마음은 뭉게뭉게 커져가더라구요^^
나눔을 빌미로 첫 글을 올려요~
제가 나눠드릴 물품은 바로 이 아이들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난 추석때 만나는 손님들 드리려고 샀던 선물인데 3셋트가 남았지 뭐에요~
왠지...이 셋트는 명절을 위해 나온 아이들 같은 느낌이 물씬 들어서
추석이 지난 이 마당에 드리기도 애매하고
또 보시다시피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두루두루 선물로 드리기 더욱 애매~한 상황에 놓였어요;(
저 혼자 이 많은 것들 먹을 수가 없쟈냐요ㅠ?
그래서 오유가족들께 나눠드리고 싶어요!!
선정기준을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도 혼자서 나름 고민을 해봤는데ㅠ_ㅠ
제사가 많은 집에 나눔해드려도 좋을 것 같고
혼자 자취하는 학생분들도 드리면 배고플때 부침개로 드셔도 좋을 것 같고
기타 등등의 여러 상황에 놓이신 분들을 생각했는데ㅋㅋㅋㅋ
나눔 물품이 별게 아니라서 미션을 거는 것도 웃긴 것 같고
받고싶으신 분들 메일 남겨주시면 랜덤으로 돌려버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침가루로 4행시 지어서 인기 많으신 분들 순으로 날려버릴까요?ㅋㅋㅋㅋㅋ
어쩌죠?;ㅅ;????
어찌됐던 글 남겨주시면 화요일날 3분께 당춈글 보내드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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