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눈팅을 주로 하는데 요리게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방금 야식이 급 땡기는데 짜장라면을 먹을까 불닭볶음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베오베에서 봤던 합체라면(?)이 생각이 났어요.
양파는 넣었는데 깻잎은 없는 관계로 패스~!
평소에 불닭볶음면이 너무 매워서 스프를 다 넣지 않았는데
라면이 두 개 분량이고 베오베 글 작성자분이 다 넣으셨길레
용기있게 다 넣었구요.
짜장분말스프는 추천해주신대로 약간 남기고 투척했어요.
대략 이런 모양이 나왔네요.
모양은 별로지만 생각만큼 매운 맛도 덜하면서 짜장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더라구요.
음.. 뭐랄까..
약간 매콤한 쟁반짜장~~!!! 그게 가장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결론은..............
싹 비웠습니다~!
물기가 남은 것은 제가 사진 찍기 전에 설겆이 준비용 버릇으로 물을 붓는 바람에...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 아이디는 생각이 안나지만
님은 진정 요리 천재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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