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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집에서 일할때 들었던 이야기
게시물ID : cook_70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호나라
추천 : 1
조회수 : 7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3 15:55:31
요식업 창업에 관한 이야기라서
 
이곳에 써요
 
창업 가맹점 받는 영업사원 정말
 
잘나가는 분이 있었는데
저희 가게 자주 왔어요
 
참고로 말하지만 사람이 좀 거만해 보이긴 하는데
절때로 나쁜사람은 아니였고 항상 당당했음
 
암튼 이분 말 들어보면 가맹 시키고 창업 시켜주고 하면서
받아가는 돈이 엄청 나다고 들었어요
 
평당 인테리어비 20만~ 이상 이익으로 돌아가게 받아간다고 했던거 같고
간판도 훨씬 더 비싸게 받고
 
그리고 가게 인테리어 쓸때 거는 그림 같은것도 말도 안되게 비싸고 ㅋ
 
 
뭐 돈이 좀 많은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나이좀 들고서 명퇴 하시고 차리는 분들이 많아요
그분들이 평소에 좀 알고 있었다면 1억원에 차릴 가게를
2천~3천 정도 더 쓰면서 차리진 않겠지요
 
뭐 암것도 모르니 가맹차업해주는 사람이 편하게 도와주긴 하겠다만
진짜 많이 뜯어 가는거 같아요
 
갑자기 현대시장 사거리에 생긴 순대국 집이 생각나서 글써봐요
자리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생각보다 너무 큰 규모로 매장 만들고 휴...
근처 김밥천국이 24시간 매장으로선 유일해서 그쪽에 질린 사람들이 시간좀 지나면
걸로 넘어올수도 있지만
 
가게 첨 해보는 사람들이 그런 기다림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ㅠㅠ
 
진짜 사람들 좀 다 잘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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