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사는 오징어 입니다. 

태국은 현재 비상사태가 선포되어 방역과 통제에 들어갔는데요... 

그 동안 일본처럼 배양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콕과 그 주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역학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한국처럼 정확한 동선파악이 잘 안되고 있어

정부에서는 이동통제와 대형식당및 골프장 스포츠시설등의 임시휴업을 선포했습니다. 

해외에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전세계에서의 입국자를 막고 있으며

예외자는 태국의 노동허가가 있는 사람과 외교관 조종사 등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현시점기준 1차 비상사태에서 발표한 것은 4월 30일까지 이런 조치들이 시행되며

4월 30일 이 후에는 상황을 봐서 연기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매년 4월 중순에 태국의 설연휴인 송크란축제 연휴가 있지만 취소되어 7월 이후로 연기

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이유는 대도시의 노동자들이 귀성할 경우 전국확산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인데....많은 사업장들이 휴업에 들어가면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귀성을 하고 있어

전국확산을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관광대국 태국이 코로나에 대한 미진한 대응으로 최악의 상황이 

예상이 됩니다. 

빨리 사태가 진정이 되어 일상을 되찾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