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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쪽이 개혁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까
게시물ID : corona19_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쾌변의의미
추천 : 1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3/03 16:36:28
 
신천지와 이만희등 교단에 대한 문제등도 있고
신천지와 MB정권, 박근혜정권의 연결고리 등에 대한 정치적 문제도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들이 숨어져 있어 갈길이 멀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해 시작은 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적폐청산을 발목잡고 있던 더 근원적 문제에 의도치 않게 접근이 된 것 같아요
사실 대한민국은 교회천국, 천만넘게 크리스찬이 있고 동네마다 휴대폰 가게처럼
우뚝솟은 교회가 바글바글하고 세력또한 어마하죠. 종교인 과세문제는 오래동안 부진하고
그 교회가 정치와 경제와 결합하여 개혁에 저항하고 자신들의 힘을 키우고 있던것이
한국사회의 가장 큰 병폐중 하나였죠
 
기업과 공직, 그리고 사회시스템은 이미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고 있는데 그걸 막고있는것중
따지고보면 정치인보다 종교가 더 깊고 더 단단한 뿌리가 아니었던가요
인구 천만이 넘는 신자와 종교의 힘은 강력한 투표권으로 행사되었고 그걸 정치인들은 두려워했고
이용을 했죠. 그렇게 기생해왔고.
 
이번 코로나19건으로 그 개혁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교인도 무조건적이고 토속신앙적인, 기복하는 관습을 이번에 떨궈야 하지 않을까.
 
어제 이만희 교주의 인터뷰는 가뜩이나 신천지가 꼬리표처럼 어두운 과거처럼 붙게 되어버린,
숨기고 싶은 과거가 되어버린 지금의 교인들에게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으리라 봅니다
뭐 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7만여명? 가까운 ? 그리고 교인으로 가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은
신격화 되었던 교주가 저런모습일거라는 현실감각을 일깨워 주지는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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