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상 대화 중 침방울 8분 이상 떠다닌다”…코로나19 감염 유발 입증
게시물ID : corona19_3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피린티
추천 : 1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5/15 18:51:16
저번에도 글 쓴적 있는데...
결국 '공기중으로 비말이 떠다니며 전파된다'는건 기정사실이 된 것 같습니다.

비말은 일반적으로 무거워서 멀리 퍼지지 못하고 가라 앉는다는 지식이 일반적이었는데 
그걸로는 설명이 안되는 이 빠른 전염력의 원인이 속속 드러나는 중입니다. 

실내에서도 마스크 꼭 쓰시고...
밥 먹을때 제발 부탁인데 대화 좀 자제합시다...(마스크 안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본인들로 인해
감염 퍼지면 이제 식당서도 밥 못 먹습니다...)

공조기(에어컨 포함) 조심하시길...
계속 에어컨 전파 의심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과연 환기를 시킨다고 안전할지도 의문이고...
여름이 정말 걱정입니다...

아래는 기사입니다.

“일상 대화 중 침방울 8분 이상 떠다닌다”…코로나19 감염 유발 입증




통상의 대화에서 나오는 비말, 즉 침방울이 공기 중에 8분 이상 떠다녀 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당뇨·소화·신장질환 연구소(NIDDK)와 펜실베이니아대학 공동 연구 결과를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대화 도중 침방울이 얼마나 뿜어져 나오는지 실험을 벌인 결과 1초에 수천 개가 확인됐습니다.

앞서 한국 콜센터나 중국의 식당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에어로졸을 통한 확산 가능성이 제기됐을 때는 추가 연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 연구 결과 침방울을 통해 전염된다는 데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WP가 전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의 확산이 아닌 대화 중 침방울이 어떻게 생성되고 확산하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큰 침방울이 아닌 작은 침방울은 공기 중에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떠 있으며, 작지만 바이러스를 전파할 만큼의 입자 크기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일상 대화에서 퍼질 수 있다는 강력한 정황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크게 얘기할수록 침방울 양도 많아져 이 경우에는 1분간 최소 1천 개의 성숙한 바이러스 입자가 담긴 침방울이 튀어나와 8분 이상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레이저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한 결과 보통 대화에서 나온 침방울이 수십분간 공중에 떠 있었다"며 "제한된 공간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더욱 촉진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83585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