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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강사, 이태원 관련하여 우리나라 방역수준을 실감했습니다.
게시물ID : corona19_3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oib
추천 : 9
조회수 : 15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5/29 09:55:28
무슨뜻이냐구요?

물론 엄청나게 잘됐었구나. 국민들도 잘 따라주고 있었구나 입니다.

이태원 클럽 감염 됐었을때, 모든국민이 떨고 무서워 하자마자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는 롸끈하게 확진자 추적이나 추가 확산을 막았죠

물론 2~3차 감염까진 어쩔수 없었지만 홍대주점 및 교도관이 이태원 클럽 감염 관련까지 밝혀낼 정도로 철저하고 확실하게 막았습니다.

이뜻은 무엇이냐.. 

우리가 두려워했던 무증상 확진자가 있었다면 진작 동선추적과 확산방지로 막았다는 것이고, 그전에 감염자가 생겼다면 이태원클럽발 이전 감염자는 한자리수 미만이 아니었겠지요.
(추가적으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염기체 그룹이 g, 해외유입이죠. 국내 발생은 아니었단 뜻입니다)

그에반해 국민 하나가 거짓말하여 엄청나게 커진 케이스.
인천 강사는 어떻죠?
지금 7차감염에 최소 감염자가 수백이 넘습니다.
전수조사가 늦어버리는 바람에 순식간에 확진자가 80명이 됐습니다.
물론 이태원 관련도 있지만, 단 한사람의 거짓말이 마켓컬리, 부천쿠팡 콜센터 등 엄청난 바람을 불러와 버렸어요..
 이건 정부도 어쩔수 없습니다.일이 너무 커졌어요.

이번 두 사건으로 느낀점이 많네요.
요약하면
1.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때 검사받으면 확산추세를 최소화 할수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서워서 거짓말하면 나라 전체를 뒤흔들수있다

정도가 되겠네요.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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