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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예배를 봐야겠다는 교인들에게 하고싶은 말
게시물ID : corona19_4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찾는영혼
추천 : 7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4 16:25:46

안녕하세요

 

어렸을 적 여러 종교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에 닥치는 대로 읽다보니

 

성경 / 불경 을 어떻게든 구해다가 모르는건 목사님과 스님께 물어보면서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요 ㅋ)

 

지금 저는 모든 종교를 인정하지만 무교입니다.

 

 

 

제가 성경에서 읽었던 어느 한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주를 믿는다면, 그 곳이 교회이며 주님께서 옆에 함께 있으니 내가 두려움이 없으리로다.] 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전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교를 인정합니다. 

 

교회를 안 가도 내가 주님을 믿는다면?

 

내가 발을 딛고 있는 곳이 곧 교회이며,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인데

 

교회를 왜 가야하는걸까요?

(뭐... 이미 다 알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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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지내는 크리스천 동생은 "형은 성경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교회 다니세요~" 라는 분들에게 저 구절을 들려주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화를 냅니다.

 

그렇게 예배를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그리고 철컹철컹과 함께 코로나가 오시겠죠.

 

멀리 안 나갑니다.

 

이 시국에 예배드린다고 교회를 나가는 당신들에게 명복은 사치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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