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언론은 이에 대해 잠잠함.

 

1차 유행과 2차 유행때와는 판이하게 다름.

 

더군다나 당시는 특정 집단을 중심으로 확산되었고, 통제하기 쉬운 상태였었음.

 

현재는 특정집단 없이 무작위의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확산되는 중임 

 

지금이 더 위험한 상황인데

 

언론이 조용함.

 

언론은 코로나로 떠들어봐야 정부 지지율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생각함.

 

언론은 정작 필요할 때는 아무 쓸모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되는 거 같음.

 

미리 확보한 독감예방백신을 접종하지 못하여 폐기했어야 하는 상황이 그러한 경우였음. 언론때문에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졌기 때문임.

 

외국은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면서도, '한국의 사례(언론이 백신에 대한 불신을 만든탓에 미리 확보한 백신을 폐기한 상황)를 참조하라'고 했다고 함. 그래서 정치인이 아닌 과학자가 백신 접종을 홍보하도록 한다고 함. 

 

물론 우리도 언론이 정부가 미리 확보한 코로나 백신에 대해 불신을 야기하도록 의도할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