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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클럽라운지 들이닥친 경찰.노마스크 여성,테이블 위 '흔들흔들'
게시물ID : corona19_5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1/11 09:59:27

 

 

 

경찰이 단속을 나오자 A클럽라운지는 일반 술집처럼 조명을 밝게하고 음악을 껐다. 하지만 경찰이 떠나자 '클럽'으로 변했다./사진=머니투데이 취재팀
 
 
 

 

"저쪽은 이미 손님이 많아서 못 들어가십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믿기지 않았다. 하루에 서울에서만 수백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데도 SNS를 통해 예약한 클럽 라운지는 이미 '만석'이었다.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들 대부분이 잠든 시각, '위장 클럽'은 대성황중이었다. 경찰도 이를 모르진 않았다.

"경찰 떴어. 마스크 쓰고, 4명씩 모여 앉아!"

어두웠던 클럽 라운지가 환해지고, 춤추던 젊은이들은 테이블에 4명씩 앉았다. 일행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우선 4명씩 테이블에 앉아 어색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직원 지시에 따라 '일행인 척'을 한다. 경찰이 들어온 순간, 클럽은 일반 술집으로 변한다. 밤이 아니다. 새벽 6시30분쯤에 벌어진 일이다.

 

 

 

 

 

클럽 라운지를 찾은 사람들에게 거리두기는 없었다. 라운지 다닥다닥 붙어 춤을 췄다. /사진=취재팀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문을 연 클럽 라운지에서 '방역'을 찾아볼 수 없었다. 여느 클럽과 다름 없이 사람들은 폭죽에 불을 붙이고 놀았다./사진=머니투데이 취재팀
 
 
 
/사진=안전 안내 문자 캡처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1110445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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